강세장3 강세장 조정 (급락 패턴, 통화정책, 수익 극대화) 저도 처음엔 강세장에서 조정이 오면 무조건 버티는 게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수가 몇 달 연속 오르니 계좌는 매일 플러스였고, 주변에서도 "이제는 다르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들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새벽, 금리 관련 발언 하나에 장이 열리자마자 보유 종목이 15% 가까이 빠지는 걸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강세장이라고 해서 조정이 적은 게 아니라, 오히려 급락이 더 자주 온다는 사실을요. 그 경험 이후로 저는 "조정을 맞춘다"가 아니라 "조정이 와도 흔들리지 않는 규칙"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강세장에서 급락이 더 자주 오는 이유강세장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는 "조정 없이 쭉 오르는 게 강세장"이라는 믿음입니다. 제 경험상 이건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실제로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이어진 3저 호.. 2026. 2. 26. 강세장 멀티플 확장 (개인 주도, 증권주 밸류에이션, 박스권 탈피) 코스피가 5,000포인트를 넘어서면서 시장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2,000포인트대에서 5,000포인트까지는 정상화 과정이었지만, 지금부터는 개인 투자자 주도의 강세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저 역시 2020년 코로나 이후 반등장을 경험하면서 비슷한 감각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초반에는 박스권 습관대로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사는 식으로 대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장이 꺾이지 않더군요.개인 주도 강세장의 특징과 위험 신호개인 투자자가 만드는 강세장은 전문 투자자들이 만드는 장과 다릅니다. 가장 큰 특징은 겁이 없다는 점입니다. 조정이 와도 바로 회복하는 패턴이 서너 번 반복되면 사람들은 조정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지금 시장이 정확히 그런 상태입니다.외국인 자금도 한국 펀.. 2026. 2. 23. 코스피 급등 후 매도 타이밍 (탐욕 심리, 업종 선택, 이격도) 몇 년 전 반도체 사이클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신고가 뉴스가 나왔고, 저는 이미 40% 수익이 난 상태였지만 주변에서 "이건 시작일 뿐"이라는 말에 흔들렸습니다. 결국 비중을 더 늘렸고, 신용까지 일부 사용했습니다. 미국 금리 발언 하나로 시장이 급락했고, 이틀 만에 25%가 빠졌습니다. 수익은 대부분 반납했고 일부는 손실로 전환됐습니다. 작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코스피가 2,280에서 2,650을 넘어서며 약 2.5배 상승했습니다. 10개월 만에 이 정도 속도는 역대급으로 빠른 편입니다. 지금처럼 빠른 상승 구간을 보면 그때가 떠오릅니다.탐욕이 아닌 경계가 필요한 시점추세 매매자의 관점에서 보면 아직 고점을 찍었다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배열은 여전히 정배열을 유지.. 2026. 2. 22. 이전 1 다음